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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음악학부/실용음악 정보

실용음악과 - 캐스팅디렉터란

실용음악과 관련 직업 탐방 - "캐스팅 디렉터"





실용음악과 졸업자들은 다양한 진로를 갖게 되는데요. 뮤지션, 음향엔지니어 등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직업이 아닌, 알려지지 않은 직업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뮤직 코디네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캐스팅 디렉터입니다.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캐스팅 디렉터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싸이의 미국 진출을 성공시킨 캐스팅 디렉터 이규창이 생각납니다.

이규창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시작으로 한류 바람을 미국에 일으켰고 장동건, 이병헌 등 국내배우

그리고 추신수, 류현진 등 스포츠선수들까지 메이저리거로 미국 진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됬습니다. 

싸이의 경우, 저스틴비버의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이 싸이에 관심을 보일 때 그들의 만남을 적극추진했던

사람이 이규창이라고 합니다. 음악과 영화 등 문화 컨텐츠와 인맥이 결합하여 캐스팅 디렉터라는 새로운

직업이 창조된 것입니다.



[출처:TVN]



캐스팅 디렉터는 이렇게 먼 곳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쉽게 풀어 설명하자면 영화나 드라마에 있어 그

작품에 맞는 배우를 캐스팅하는 사람이랍니다. 감독과 제작자의 의도를 캐치하여 배우를 연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답니다. 캐스팅 디렉터가 되려면 관련 지식은 필수구요~ 캐스팅 디렉터 이외에도 비슷한

직업을 말씀드리자면, 방송국 pd, 연예인 매니저, 음반기획사, 드라마 프로듀서, 뮤지컬 제작자, 음악축제

기획자 등이 엔터테인먼트/실용음악 분야의 인사/인맥 관련 직군입니다.





실용음악과와 관련된 뮤지컬, 음반 산업에 있어서는 본인이 음악을 전공하여 해당 분야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실하게 형성해 놓았다면 더더욱 플러스가 된답니다. 캐스팅 디렉터가 되기 위해 필요조건으로서 학력은

정해져있는 것이 없지만 실용음악과/방송연예과를 졸업하면 산업 전반을 백프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캐스팅 디렉터의 다른 이름으로는 신규 컨텐츠를 개발하고, 기존 컨텐츠를 활용하여 한류스타를 적절하게

매칭시키는 기획, 비즈니스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컨텐츠 프로듀서라고도 불리웁니다. 





방송연예과 이외에 음악에 집중하여 실용음악과 입학을 예전 부터 고려 중이었던 친구들은 주목해주세요

차세대 프로뮤지션을 양성하고 있는 서강전문학교 실용음악과에서도 현재 수시 모집 기간이라고 합니다.

늦지말고 원서접수!! 하셔서 꼭 예비 15학번으로 합격하도록 하세요~ 서강전문학교 실용음악과의 경우

실기 면접 100%전형으로, 내신 및 수능,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아 실력파 학생들이 서강에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